12월 24일, 남자친구와 함께 12시 공연 관람 했어요 ^^*
평소에 넌센스 공연 꼭 보고 싶었는데, 여유가 없어서 못보고 있었는데~
교제중인 남친님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넌센스 공연을 예매해서~기쁜맘으로 공연을 관람했어요~
역시~공연은 듣던대로 유쾌함과 진한 감동이 있었구요~관객들의 호응도 좋아서 ^^* 공연 끝나고 나오는데도 기분이 계속 좋았어여~
대학로에서 공연 종종 보는데, 공연 끝나고 무언가 진한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공연이 있는가 하면~~
아쉬움이 조금 남는 공연이 있는데..오랫동안 넌센스를 사람들이 왜 사랑하는지 이번에 보고나서 느꼈어요~
뮤지컬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배우 분들의 연기와 노래.. 그리고 스토리~
제일 감동적이였던건.. 본인들이 수녀가 된 사정을 진솔하게 말해줄때.. 현재의 모습은 수녀 이지만, 그들이 갖고 있었던 꿈 ^^*
그런 모습들을 진솔하게 말해줄때, 제 자신을 좀 돌아보게 됐어요~^^**
그리고, 공연 중에 퀴즈를 내주셨는데~
"수녀들이 나병 환자 수용소를 운영했던 곳은?" 정답은 프랑스! 였는데, 알고 있던 질문이 나와서 저도 모르게 손을 번쩍 들었는데~
진행자분(엠네지아수녀-박보영배우님)께서 앞으로 나오라고 해서 약간 창피함을 무릅쓰고 올라갔어요~
선물 대신에 손바닥을 때리는걸로 되있다고 해서~~ ㅋㅋ 손바닥을 내밀었는데.. ㅋㅋ
너무 귀엽고 예쁘신 진행자(엠네지아수녀-박보영배우님)님 께서 예쁜 레깅스를 선물로 주셨어요^^*
레깅스 겨울에 정말 필요했던 건데~넘넘 감사해요 ^^**
넌센스~주변 사람들에게 홍보 많이 할께요 ^^* 넌센스2도 조만간 시간 내서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못 찍는 바람에.. 사진을 남기지는 못했어용~(귀엽게 봐주세요 ^^*)
사랑스런 남자친구와 함께 넘 잼있는 넌센스 공연을 보게 되서 너무 감사했구요~
무엇보다도 퀴즈도 맞추고~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공연을 위해 언제나 힘쓰시는 넌센스 모든 관계자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최고관리자11-12-26 15:54
안녕하세요~ 넌센스 기획팀입니다.
공연 관람 후기 감사합니다~ 정말 집중해서 보셨어요^^~
저희 기획사 공연은 넌센스, 넌센스 잼보리입니다 이후에 넌센스시리즈 공연은 저희 기획사 작품이 아니에요~^^~ 참고하세요
저희 작품 재미있게 보시고 가셔서 넌센스2보시고 ..... 항의는 참아주세요^^
작년에 항의전화 홈페이지 도배글 지우느라고 고생좀 했습니다~
넌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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