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딸의 생일이예요
12년 전 이렇게 더운날 태어났네요
딸 생일은 항상 이렇게 휴가철이라서 친구들의 축하도 받기 힘들답니다.ㅎㅎ
그래서 뭔가 특별한 선물이 없을까 생각하다
어제 딸 생일 선물로 '넌센스'를 보여주었지요
어젠 조카도 함께 동행했답니다. 한달 전에 예매할 때 좌석을 잘못 지정했었는데
친절하게 전화 해주셔서 제가 예약한 좌석을 다시 한번 재차 확인 해주셨어요
정말이지 앞자리에서 볼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앞자리는 무대의 주인공들의 땀과 숨소리까지 느낄수 있자나요.
솔직히 딸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태어나서 연극, 뮤지컬로는 처음 보는 공연이랍니다.
아무래도 딸은 이번 공연으로 인해 뮤지컬의 왕 팬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공연이 끝나고 나온 조카와 딸의 활짝 피어오른 미소를 보면서
연일 계속 되었던 폭염까지도 날려버린거 같은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딸은 벌써부터 넌센스의 전도사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적극 권유하네요 ㅎㅎ
다음번에는 남편과 꼭 이 공연을 보려구요
남편도 뮤지컬을 좋아하지만 기회가 없어 주말엔 항상 텔레비젼만 시청하는 무기력증 회사원이거든요
남편에게 꼭 새로운 세상을 선물해 줘야겠어요 ㅎㅎ
그리고,, 아들도 친구랑 한번 보내야 겠네요.
이번주 최고로 더웠던 어제
최고의 공연을 시원하게 선보여 주시고
딸과 조카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신
넌센스 공연~~~ 홧팅!!!
최고관리자12-08-04 13:06
안녕하세요~ 넌센스 기획팀입니다~
관람후기 너무감사합니다~ 아이 생일에 선물을 와~ 멋지십니다
첫 뮤지컬을 넌센스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넌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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