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한양레퍼토리에서 오후 3시공연 관람한 관객입니당ㅎㅎㅎ
무더위를 뚫으며 인천에서 서울까지 달려가서 보고 왔답니당^^
공연 시작할때 다섯분의 수녀님께서 객석 뒤쪽에서부터 등장하시는것과 농구골대 이벤트까지...
시작부터가 큰 기대였습니당ㅎㅎㅎ
그리고 시작된 공연~~~
다섯분의 수녀님들의 열정적인 노래와 연기. 그리고 춤~~~
진짜 무더위를 참아가며 공연을 보러 온것이 하나두 아깝지가 않았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천주교 신자인지라 성호경 긋는것 부터해서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
원장수녀님의 오빠~~~이름이 뭐예요...전화번호 뭐예요...ㅋㅋㅋ
진짜 웃다가 배 땡겨 죽을뻔했습니당ㅎㅎㅎ
거기다가 허버트 수녀님의 걸쭉한 매력 그리고 엠네지아 수녀님의 귀여운 목소리. 귀여운 막내 레오 수녀님 그리고 관객의 허를 찌르는 서든어택개그의 로버트 수녀님까지ㅋㅋㅋ
오늘 정말 행복한 일요일 이었습니당^^
요즘 마음두 힘들구 몸두 힘들구. 슬픈 생각두 많이 했는데...
오늘 넌센스 보구 우울한기분 싹 날려보내고 왔습니당ㅎㅎㅎ
정말 힐링 제대로 했다는ㅋㅋㅋ
가히 힐링 뮤지컬이라고 자신있게 말합니당ㅎㅎㅎ
오늘 너무 재미있었구요 넌센스 앞으로두 쭈~~~욱 대박 나시길^^
최고관리자13-06-24 11:26
안녕하세요 수선화한송..님~
요새 정말 날씨가 덥죠..
저희 공연장 건문측에서 올해 에어컨을 안틀어줘서 로비가 너무 더우셨죠.. 죄송합니다~ ㅜㅜ
하지만 멀리서 오셔서 공연 재미나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힐링 뮤지컬이라는 표현도 참 맘에 들구요~^^
더욱더 발전하는 장수 뮤지컬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
넌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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