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단체로 기사님이 데려다주는 버스를 타고간 게 아니라,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가는 것 이었기 때문에 공연시간에 조금 늦고 말았습니다ㅠㅠ...
해서 1부는 예약한 자리가 아닌 옆자리에서 보구, 2부는 예약한 자리에서 봤어요.
그런데 학교에서 봤을때랑 공연내용이 좀 다르더라구요? 음...좀 더 내용이 어른스러워졌^//^다고 해야할지...
어쨌든 다시본 넌센스는 기대이상 이었습니다♥♥♥♥다시봐서 지루하진 않을까 조금 걱정 이었는데 여기서 한 번더, 아니 몇 번을 더 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저랑 할머니가 크리스천이라 그런 것도 있는 것 같구ㅎㅎ.. 참 할머니도 참 좋아하셨어요! 넌센스는 남녀노소 구분않고 볼 수 있는것도 큰 장점 인 것 같아요.
그리구... 허버트 수녀님 역 이셨던 조하연님!!!♥♥ 파워풀 하다고 할지, 다시봬서 넘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있을줄 알았던 포토타임이 알고보니 예약이라 사인을 못 받았다는 거ㅜㅠ 수첩까지 챙겨갔는데!!!
..그래서 그런데 조하연님 다른 공연 일정이나 트위터 아이디(?!)라도 알 수 있을지요..ㅠ흑!
무튼, 너무도 재밌었고 여름에 공연을 다시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렇다면 또 보러가겠습니닷^,^!!!
넌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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