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8/4 토요일 저녁, 맨 앞줄에 앉아있던 커플입니다 ^^
부산과 경기도 일산과의 장거리 커플에, 요번에 만난지 1년이 되어서 기념으로 넌센스를 봤어요^^
근데 정말 특별한 날과 맞게 특별한 공연으로 기억될것 같아 , 잘 본것같아요 ~
게임에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처음부터 흥미진진해서 한참을 엉덩이 들썩들썩 한것 같아요~ㅋㅋ
유명한 뮤지컬인것 만큼, 구성력도 짱짱!! 했고, 연기자분들 연기는 당~연히 나무랄곳 없었구요~
특히나 노래... 엄청 잘하세요 . 너무 부러웠어요 ㅠㅠ
그리구 다섯수녀님들의 개성, 너~~무 뚜렸해서 좋았어요
엠네지아 수녀님- 너~무 귀엽고, 어리버리하지만 , 폭발적인 가창력.. 너~무 멋있었구요
허버트 수녀님- 깨알같이 웃기고, 섬세한 연기. 너무 좋았어요. 제일많이 웃었던것 같애요 ㅋㅋ
원장 수녀님- 숨겨진 끼가 가득가득한데 지위와 체면상 모두 꺼내지못하는 듯한모습이, 안타까웠지만... 흡입 하실때 정말 너무 웃겨서 한참을 화통하게 웃었네요 ㅋㅋ
로버트앤 수녀님- 얼굴에 '나 끼 많아요' 라고 적힌마냥. 너~무 상콤하고 엉뚱하고 발랄했었어요! ㅎㅎ완젼 귀요미ㅎ
레오 수녀님- 소녀처럼 수줍고, 귀여운 모습 너~무 이뻤구요, 발레할때 너무 멋졌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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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시생이라 하루종일 공부만 하는데요,
이렇게 좋은날 , 좋은 뮤지컬보고, 마음껏 웃고, 스트레스 팍팍 풀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ㅠㅠ 진심 ㅠ
이 좋은기분, 활력으로 더~ 공부 열심히 하려구요 ^^*
더운 여름날 몸과 마음도 지쳐있었는데, 뮤지컬 넌센스가 아주 상큼한 활력소, 비타민 같은 역할이 되었네요!!
고마워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께 활력소가 되는 넌센스. 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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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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