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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공연후기 o
작성일 : 10-04-1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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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o7766
 조회 : 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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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 강화도에서부터 서울까지 힘든 여정을 하였습니다. 평소 카톨릭신자이시던 엄마이셨기에 엄마가 보시면 참 좋아하실꺼 같았거든요. 그래서 멀고먼 길임에도 불구하구 서울로 출발 ...
역시나 결과는 대만족이였습니다 엄마도 무척 좋아하셨구 저도 오랬만에 스트레스를 확 풀고 왔습니다. 야시시한 수영복 차림의 몸매를 공개하신 원장수녀님 .. 비록 남자이름이지만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하신 허버트 수녀님 .. 복화술을 정말 잘하시던 엠네지아 수녀님 .. 정말 파워풀하고 매력 굳이였던 로버트 앤 수녀님 ... 마지막으로 사랑스러울정도로 귀엽고 깜찍한 레오 수녀님 ...
다들 노래와 춤 모두 잘하셔서 2시간이 정말 후딱 지나간건 같아여 .. 좀 서운했던거라면 틈틈히 이벤트 해주실때 제일 뒤에 앉아있던 관계로 배우님들의 시선이 많이 오질 않았다는거 ...
무튼 ... 공연 너무 즐겁게봤구 기회가 된다면 담에 꼭 다시 한번 들리겠습니다 ... 그땐 남부프랑스 꼬옥~~ 제가 맞힐꺼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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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