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비밀번호찾기
     
공지사항
이벤트
공연후기
신문기사
자유게시판
요청게시판
      개인관람 문의
      단체관람 문의
      개인레슨 문의
      프로포즈 신청
      기타 문의
오디션 지원






         o 공연후기 o
 
작성일 : 12-04-28 16:12
뮤지컬 넌센스! 넌, 센스쟁인걸! 사랑스런 배우들에게 하트를 날립니다!
 글쓴이 : 깐죽이
조회 : 3,772  
실직으로 그날이 그날인 봄날, 언니의 권유로 듣게 된 '경인방송'(FM90.7)의 '신바람라디오'(2:00~4:00PM)에서 '뮤지컬 넌센스' 초대권 2장(4월 26일)을 보내 줬다.
봄날의 대학로라~
그 명성과 역사보다는 그저 '유명 연예인의 출연으로 주목을 받았던...'
그 정도로 기억하는 뮤지컬 넌센스를- 내겐 '넌센스'라는 단어가 주는 웃음을 기대하면서-
연차까지 내고 낮부터 함께 해준 언니랑 관람하게 되었다.
 대학로 소극장 정도의 무대인지라 크게 볼 거리를 기대하진 않았다. 처음부터 화면이 나오자, 언니가 소근소근 물어 왔다.
"뮤지컬 연극 아니었어? 영화 잖아~"
"ㅋㅋ ???"
언제부턴가 난 공연을 보기 전 원어의 작품이 아닌 이상 미리 시놉시스를 읽어 본다 등의 사전 지식 없이 보는 걸로 정해 놓았던지라.
이번에도 아무 선입관 없이 속으론, '글쎄?'...
극이 시작하면서 바로 느낀 건 배우들이 놀랄 만큼 신선한 얼굴이라는 점!
대형 뮤지컬에서 인기 연예인이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나름대로 실력을 인정 받기도 하지만, 흥행만이 곧 좋은 공연이란 공식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할 수도....
배우들은 연기나 재능면에서 당연히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통과했으니 공인된 실력이겠으나, 두루 어색하거나 지나친 연극적 부담감이 없이 유쾌하게 즐길 만한 공연이었다.
너나 할 것 없이 '관객과 함께 하는 공연'이라는 면에서도 안 어울릴 것 같은 배역을 통해 진행케 함으로써 친근감을 높여 주었다.
퀴즈에 승부강박증이 있는 난 원장 수녀님의 연혁 소개를 외우느라 머리에 쥐날 뻔! 첫 번째 예상문제가 나온지라 바로 맞춰서 '카드지갑'도 받았으니 보상 받은 셈!
극의 작품성에 대해서는 다들 아시는지라 생략하더라도 배우들에 대한 칭찬만은 빠트릴 수 없겠다.
먼저, 원장 수녀님 역의 '강하나 님'의 인간적인 인물 묘사가 매우 좋았어요. 최근에 드라마틱한 일로 누군가의 첫사랑의 상대였던 큰수녀님을 알게 되어 여러번 통화를 하면서 평생수행 속에 숨겨진 유쾌하고 재치 있는 인간미를 느꼈던지라 더 마음에 와닿더군요.
2인자 허버트 역의 '황지원 님'은 가장 연극적인 배우 음색으로 작품을 빛내시더군요. 개인적으론 '정경순 씨'랑 매우 유사한 목소리라 친근감까지...
세 번째, 어두운 과거를 안고 있으면서도 독무대를 꿈꾸는 로버트 앤 역의 '김아름 님' 역시 춤과 노래 두루 괜찮았어요.
네 번째, 예비 수녀 레오 역의 '김정윤 님'의 수준급 발레 실력과 튀지 않는 인물 연기도 잘 녹아든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주목했던 배우는 단연코, 엠네지아 수녀 역의 '박민영 님'입니다. 사실 첫 등장부터 속으로 '좀 맹한데?' 했거든요. 극이 무르익어 갈 수록 빛을 발하는 그녀의 매력이란... 처진 눈매에서 발산하는 보호 본능과 인형과 함께 복화술로 원장님 흉내내는 장면, 나지막한 목소리에서 폭발 가창력으로 빨아들이던 노래들까지 한 마디로 '사랑스런 배우'로 매우 기대되는 분입니다.
오버 꽤나 하는 우리 자매가 합세한 관객들의 반응도 좋았지만 2시간 동안 최선을 다하신 출연진과 제작진께 공짜로 보게 됨이 송구스럽기까지 했답니다.
'옥의 티' 같은 점을 덧붙이자면, 중간중간 긴 설명이 따르는 부분부분이 약간 지루하기도 했고, 로버트 앤인가 공연을 하게 되어 무대 오른쪽 침대 위에 올라 대사하는 게 있던데, 수녀님이 침대에 구두발로? 굳이 벗고 올라갈 순 없어도 좀 신경 써 주셨으면 합니다.
요즘 공연들이 한 배우의 연기나 재능에 치중하거나 오버스런 무대 연기에 의지하기보다는
훨씬 자연스럽게 연기하고  두루 탄탄한 실력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분위기인 것 같더군요.
그 점에서 넌센스도 굿~
어릴적 연극배우가 꿈이기도 했던 사람으로서 하고픈 일을 하되 예술을 위한 배고픔을 달게받는 우리 '배우님'들과
관계자들께 격려와 사랑의 하트를 날려 봅니다.
저도 기회되면 원장 수녀 역에 도전해 봐? ㅎㅎ
감사합니다!
종교에 관계 없이 '청빈-순결-기도'에 정진하시는 수녀님들께도, 스님들께도 파이팅을 외쳐 봅니다. 우리 모두 정진 수행!!!

최고관리자 12-05-01 11:00
 
안녕하세요 넌센스 기획팀입니다~

카드지갑을 받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

언니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저희가 더 감사드립니다.

항상 발전하는 넌센스가 되겠습니다.

엠네지아 수녀님 이름은 박민영이 아니라 박보영입니다. ^^

감사합니다.
 
 

Total 304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4 어린이 넌센스 후기~ 너무 재밌고 유쾌한 공연이였어요 ^^ (1) 솜사탕 11-09 6840
303 와~ 기대이상으로 재밌었고, 정말 추억에 남을 만한 공연이었어… (1) 앙돌이 11-04 5923
302 왜 웃기기만 하지 울리기까지 하셨나요...!! (1) Grace 07-22 5178
301 6월6일 공연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1) 이다 06-10 5054
300 뮤지컬<어린이 넌센스>~유쾌한 수녀님들의 이야기~ 해랑나랑 05-28 3945
299 오늘 공연 정말 재밌게 잘봤어요 (1) 메칸더오빠 05-03 3709
298 더 이상 사진 안 올려 주시나요? (1) c001anna 04-21 3502
297 11월 9일 어린이넌센스공연을 봤습니다. (1) 해민맘 12-03 3737
296 11월 12일 공연을 보고~ (1) 파리로 11-12 4037
295 너무너무잘봤습니다~ (1) 초록이 09-15 3813
294 어린이 넌센스 후기 (1) 단무지 08-03 3787
293 빛을 받으려와도 예쁜사람 (1) 문산 07-08 3995
292 밝고 힘찬 노래와 연극 (1) 개화산 07-07 4084
291 힐링 뮤지컬 넌센스~~~!!! (1) 수선화한송… 06-24 3567
290 6월 9일 공연 후기~! 수녀님들의 반전있는 이야기 (1) 부르마 06-21 3634
289 오랫만에 느껴보는 전율!과 감동! 그리고 빵터짐! (1) 서노야으 06-13 3234
288 5월 24일 저녁8시 공연 후기입니다~ (1) 찹쌀잉어빵 05-25 3519
287 동생이랑 넌센스 관람하고 왔어요 :D (1) woni 05-17 3445
286 공연 보고 가입했어요 ㅋㅋㅋ (1) 아이롱맨3 05-09 3296
285 넌센스 관람후기~! (1) GoMa 05-04 3465
284 잘봤습니다~^^ (1) 동동 05-04 3091
283 넌센스 최고^^ (1) 박알 05-02 3561
282 4월 26일 관람 후기 (1) gfdsaa 04-27 3034
281 인터파크 후기모음~ 최고관리자 04-26 3241
280 3월 14일 경북 영양 공연후기 (1) zeed 03-15 3045
279 1월 23일 4시30분 공연 후기 입니다. (1) 떠니 01-26 3547
278    1월 23일 4시30분 공연 후기 입니다. (1) 떠니 02-12 3112
277 23일 4시반 공연 잘봤습니다^^ (1) 인엑스첼시… 01-24 3278
276 센스와 넌센스 사이~~ (1) 아추 01-17 3726
275    센스와 넌센스 사이~~ (1) 아추 02-11 3111
274 넌센스 후기 (1) 관객 01-16 3299
273 넌센스 후기 (1) 훈민정음 01-13 3304
272 신랑과 첫 뮤지컬 "넌센스" (1) 소똥이부인 01-10 3318
271 감동을 넘어 졸도로 (1) 줄맞춰 01-03 3370
270 완전 재밋게 보고왔습니다. (1) 오바 12-20 3097
269 진짜 넌센스 매력에 푹 빠졌어요~~!!!! (1) 희리향 12-19 3283
268 공연후기 (1) cnessit 12-16 3068
267 너무 행복한 2시간이었어요! (1) 손담 12-15 3259
266 감사합니다^^ 들짐승건호 09-10 3120
265 후기 당첨 땡콩엄마 09-06 3159
264 후기 당첨~ (1) 이형석 08-29 3155
263 8월 공연후기 당첨자 발표 최고관리자 08-21 3884
262 8/11 . 멋진 공연 감사히 봣습니다! (2) 양아치 08-11 3292
261 후기~ (1) 양아치 08-10 3202
260 아들과 첫 뮤지컬 공연을 보고 난후 (8월8일) (1) 부자엄마 08-09 3474
259 유쾌한 넌센스 덕분에 더위를 싹 잊었어요!! (1) 수지맞은수… 08-08 3310
258 2012.08.04 ^^유쾌한 넌센스 . 후기 !! (1) 오디조디 08-08 3143
257 저절로 기분이 UP 되네요*^_^* (1) 땡콩엄마 08-07 3098
256 넌센스 공연을 보고난 후 (1) belledame 08-04 3363
255 넌센스 공연을 보고나서 (1) 불능설적 08-02 3239
254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1) 푸른들꽃 07-29 3302
253 감사합니다 (1) 들짐승건호 07-22 3013
252    감사합니다 들짐승건호 07-22 3033
251 후기 담첨자 공지 (6월 21일~ 7월 20일) 최고관리자 07-21 3896
250 너무 즐거웠던 뮤지컬 넌센스~! (1) 온유 07-17 3119
249 성인후 첫 뮤지컬을 보고나서 후기를 올립니다^^ (1) 들짐승건호 07-11 3230
248    성인후 첫 뮤지컬을 보고나서 후기를 올립니다^^ (1) 들짐승건호 07-13 3086
247 그 때처럼.. (1) k1775 07-08 3135
246 넌센스를 보고 (1) Jangjj 07-08 3157
245 넌센스 사랑해요~!! (1) 도니 07-06 3324
244 와우~~ 인생의 이벤트!!! (1) 후리지아88… 06-21 3196
243    와우~~ 인생의 이벤트!!! (1) 후리지아88… 06-27 3146
242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뮤지컬입니다... (1) 토동실이 06-21 3173
241 저 혼자서 뮤지컬 보는 여자예요~ (1) 인양 06-21 4528
240 행복한 시간을 지낼 수 있게 해 준 넨센스 뮤지컬 단원들께.... (1) 마들 06-13 3588
239 간만에 영혼에 윤활유를 부었네요.. (1) 후리지아88… 06-07 3188
238 6월2일 공연봤어요! 너무 행복했던공연! (1) nonjin 06-03 3248
237    배우 손의완 입니다 완네지아 06-29 3665
236 에 ... 엠네지아 수녀님 !!! (1) 해바라기2 06-02 3413
235 공연후기 남겨요~ (1) 이쁜미니 05-31 3191
234    배우 손의완 입니다 완네지아 06-29 4221
233 인터파크 공연 후기~ 최고관리자 05-29 3216
232 인터파크 공연 후기 최고관리자 05-29 3087
231 인터파크 공연 후기~ 최고관리자 05-29 3130
230 넌센스와 넌센스2의 차이 --엉엉 (1) 유지숙2 05-29 3643
229 오랫만의 나들이가 정말 유쾌했습니다. (1) 천사아기맘 05-26 3125
228 안녕하세요. 관람 후기입니다. (1) 없음ㅇㄹ 05-14 3130
227 5월 20일 공연 너무 잘 봤습니다~ (1) 사과즙 05-21 3133
226 5월 4일 8:00공연 후기 입니다. (1) 로이 05-21 3025
225 기다렸던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1) 유지숙2 05-20 3042
224 다섯분의 수녀님들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1) 쏘머즈 05-19 3123
223 매력, 능력 있는분들의 연기 좋았어요 (1) 뽀빠이 05-18 3142
222 정말감사한 공연 (1) 목마른꽃사… 05-17 3140
221 2012. 5. 11 금요일 8시 공연봤습니다!:D (1) 마레 05-15 3150
220 2010.5.13 15:00 넌센스 관람후 (1) 베티굿 05-15 3169
219 2012년5월3일 09:00 넌센스 관람 후기 (1) 성게군 05-06 3241
218 뮤지컬 넌센스, 강추 입니다. (1) 슈퍼맨양성… 05-02 3454
217    블로그 정보 슈퍼맨양성… 05-02 3044
216 2012.04.25 공연후기~~ (1) yes147 05-02 3926
215 뮤지컬 넌센스! 넌, 센스쟁인걸! 사랑스런 배우들에게 하트를 날… (1) 깐죽이 04-28 3773
214    뮤지컬 넌센스! 넌, 센스쟁인걸! 사랑스런 배우들에게 하트를 날… 최정연 04-29 3415
213       뮤지컬 넌센스! 넌, 센스쟁인걸! 사랑스런 배우들에게 하트를 날… (1) yong 04-29 3328
212 2012년 4월 20일 20:00 공연후기 날립니당~ (1) speedup 04-24 3219
211 2012. 04. 20 20:00 공연후기:D (1) 굿걸 04-21 3026
210 2012,4,17 20:00 공연후기,,,,,귀한 시간의 연속 (1) 남기돌이 04-18 3226
209 2012.3.4(일) 넌센스 대전공연 환상적인 공연 멋진 프로포즈~~ (1) 한유환 03-05 3785
208 정말~ 진짜루~ 행복했어요.. (1) 구스리 03-01 3282
207 공연후기 이벤트 당첨자 발표 됐나요?(2011.11.15~2012.1.15일 … (1) 먕이먕이 01-25 3278
206 너무 늦었지만?! 1월 4일 공연후기 (2) 요신 01-16 3604
205 1월 12일 8:00pm '넌센스'공연 후기 (1) 제시카 01-14 3762
 1  2  3  4  


컴퍼니소개 | 협찬사 | 협찬문의 | 오디션지원양식
대표자 : 박원정 | 사업자등록번호 : 101-10-29065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185번지 중원빌딩 지하2층
통신판매업 2010-서울종로-0255호 | 전화번호 02-741-1234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현우 | email : jung801204@hanmail.net
CopyRight nunsense C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