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성령충만해~~ 허버트 수녀의 엔딩곡이 귀에 계속 울립니다..
연극을 본게 10년만인것 같아요..
관객들 사이에서 수녀들이 짠하고 나타나는 시작이 저에겐 설레임이더라구요.ㅎㅎ (넘 촌시럽죠?)
출연 배우 한분한분이 관객들과 호흡하려는 모습이 있어 가만히 엉덩이를 붙이고 있기에는 좁은 공간인것 같았죠..
객석에서 손을 흔들어주면 답해주고 하트를 날리면 놓치지 않고 관객과 하나되는 모습.. 달라진 연극공연의 분위기를 느꼈죠..
모든 배우들 한분한분 아름답고 열정있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제겐 에너지가 되었네요..
문화를 누리는 새로운 시작에 불을 지폈습니다..
특히..
하버트역의 이혜진님 넘 매력있어요~~~
사실 비쥬얼은 레오수녀나 엠네지아 수녀님이지만요..
그 특유의 분위기와 카리스마가 닮고 싶어지게 만드는 묘한 매력...
넌센스 공연팀이 얼마나 역사적 사명감으로 문화를 바꾸는지
자부심을 가지셨으면 해요..
넘 감사하구요.. 무한대의 응원과 홍보의 역할이 될것을 약속드려요..
학생들이 와서 보는 모습도 넘 좋았구요.. 울 천방지축 아들들 델고 다시 관람할때
기념사진 한방 부탁드려요..
최고관리자12-06-07 15:10
에너지를 받으셨군요^^
무한의 홍보와 응원으로 지지해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담에 오실 때 1막 끝나고 휴식 때 꼭 말씀해 주세요
사진 한 방 남겨 드려야죠^^
넌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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