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불안정한 전철에서 쓰네요..ㅋㅋ
11일 토요일 예정시간 보다 늦게되서 공연이 시작하고 난 뒤에야 도착했습니니다.
반쯤 포기한 상태로 내려갔는데 담당하시는분이 흔쾌히 들여보내주시더군요~ 굿
조용히 뒷자리로 가서 앉아 공연을 보는데 역시.. 앉은지 얼마 되지도 안아서 빵빵 터지는건 똑같아요ㅋㅋ
그리고 이번 공연은 저번과 달리 제가 본 것에다가 조금 다른부분이 생겨서 더 집중할수 있었던것 같애요.
원장수녀님의 독무대ㅋㅋ 한참 웃었습니다. 진짜 뭔갈 맡는듯한..?
허버트수녀님 로버트앤수녀님 너무 재치있는 분이세요~ 깨알같은 웃음포인트
한번씩 터뜨려주실때 저는 물론 제 친구들도 크게 웃었어요ㅋㅋ 노래실력도 연기도 굿
그리고 엠네지아수녀님 레오수녀님. 이 분들이 처음 뵌 배우님들이신데 감탄하고 감탄했어요. 목소리가 굉장히 맑으신..
어떻게하면 노래를 저렇게 잘부르실까 생각도 들었어요. 역시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
내일이 마지막 공연이라는걸 보고 아.. 아쉽다.. 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보자는 약속을 조금만 늦게 잡았어도 못봣을.. 후
이번 공연도 역시 너무 재미있었구요. 정말 감동이었어요. 다음 기회엔 다른 친구들도 꼬셔봐야겠어요ㅋㅋ
오늘 친구들도 저도 너무 재미있는 공연이라 했고 기회가 또 생긴다면 다시 한번 보러갈 맘이 생겻슴다.ㅋㅋ 독한가요
다시 한번 재밋는 공연 감사히 봤구요. 겨울에 다시 뵈요~ 화이팅 입니다!
* 저 별명 좀 어떻게 못바꾸나요.. 나름 의미있는 별명이라 생각하고 썼는데 보기에 너무 이상하네요ㅋㅋ
넌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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