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4-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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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8회 공연의 전설들이 뭉친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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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넌센스>가 2011년 20주년을 맞아 초연 배우와 현재 활동 배우와의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넌센스>를 떠올리게 만드는 대표 배우는 박정자 윤석화 양희경 하희라 이태원 등 국내 내로라하는 대표 여배우들이다. 20주년을 맞아 함께 하는
초연 배우로는 우상민 민경옥 황수경 등이 나선다. 이들은 최근 <넌센스>의 무대에 서고 있는 신예(?)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넌센스>는 식중독으로 숨진 동료 수녀들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는 특별한 이유로 수녀 5명이 벌이는 이색 공연이 주요 내용이다. 개그와 풍자,
그리고 해학이 함께 하면서 20년간 8,638회 공연, 500만 관객 동원의 기록을 세웠다. 제작사 측은 "인켈아트홀에서 초연을 시작으로 호암아트홀,
세종문화회관대극장 등 큰 공연을 거쳐 최근 5년간 대학로 창조아트센터에서 공연하면서 뮤지컬의 대중화에도 한몫한 작품"이라고 자평했다.
22일부터 6월19일까지 대학로 더 굿 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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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