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휴대폰로 좋은 공연도 저렴하게 보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답니다~>


  폐휴대폰으로 40% 저렴하게 보는 뮤지컬 넌센스 

                                <폐휴대폰만 있으면 지난 20년간 꾸준히 사랑 받아 온 뮤지컬 
                                                         ‘넌센스’ 를 40%나 저렴하게 볼 수 있어요>

지난 2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공연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넌센스’는 다들 아실 텐데요. 넌센스의 20주년 기념 공연을 폐휴대폰만 있으면 40%나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답니다. 참여방법은 아주 쉬운데요. 폐휴대폰을 가져와 공연 전 지정 수거함에 기부하시기만 하면 된답니다. 그러면 40% 저렴하게 재미난 공연을 즐길 수 있는데요. 뮤지컬 넌센스 20주년 공연은 오는 6월 19일까지 대학로 더 굿 씨어터에서 진행된답니다.

<뮤지컬 넌센스>

뮤지컬 ‘넌센스’는 우리나라 뮤지컬 코미디사상 최고의 히트작으로, 벌써 20주년을 맞이한 공연이랍니다. 수녀 다섯 명이 등장해 기상천외한 노래와 춤 등 개인기를 펼친다는 설정과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가 만들어 낸 매력은 오랫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아 왔는데요. 20주년 공연에는 1991년 초연 멤버인 우상민, 민경옥, 황수경 등 현재 대학로 뮤지컬 전문배우들이 함께 한답니다.

이런 즐거운 혜택은 폐휴대폰이 국내에서 자원화되지 않고 해외로 불법 유출된다는 사실을 안 뮤지컬 넌센스팀이 서울시 ‘폐휴대폰 수거 및 재활용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마련됐는데요. 여러분도 이분들처럼 쓸모 없는 폐휴대폰으로 다른 분들을 웃게 할 수 있답니다. 

  집 안의 쓸모 없는 휴대폰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요.

폐휴대폰을 그냥 버리면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휴대폰 속에는 환경에 유해한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무단 폐기시, 환경오염을 일으킨답니다. 게다가 재활용가치가 높은 금, 은, 구리 등 자원 손실도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요. 이런 폐휴대폰을 재활용만 잘하면 희귀금속 등 폐금속자원도 얻을 수 있고, 환경도 지킬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폐휴대폰을 수거, 재활용해 얻은 수익금은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서울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 참가자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인데요.

이미 서울시내 초중고와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에서 수거해 발생한 폐휴대폰 처리 수익금 7천 3백만원은 서울장학재단 등을 통해 취약계층 장학금으로 지급됐답니다. 폐휴대폰이 어려운 학생들의 희망으로 재 탄생한 건데요. 그럼 이쯤에서 환경도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도 전하는 폐
                                                    휴대폰 재활용 방법을 알아볼까요

<↑서울시내 초중고와 롯데월드 등에서 모인 폐휴대폰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변신했습니다.>   (이미지출처-이티뉴스)


  폐휴대폰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방법

                                                                                  (이미지출처-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