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부모님들도 그러시겠지만 저희 부모님도 저희에게 하나라도 더 챙기시느라 정작 본인을 챙기는 여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저희가 애들이 셋이라 경제적으로 전혀 여유가 없으시거든요.
그런 엄마가 난 이 뮤지컬이 보고 싶더라...하면서 자주 말씀하시는 공연이 있으니 그게 바로 '넌센스'입니다.
아주 오랜동안 사랑 받는 공연이라 궁금하시대요.
저희 세 남매, 공연 보여 드리려고 저금을 시작했답니다.
근데 한 번 들어와 본 홈페이지에 이런 이벤트가 있어서 여기에 한 번 의지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엄마만 가실게 아니라 같이 가실분(아빠가 될지, 아님 다른 분이 될지는 모르지만...) 몫의 표까지 사려면 학생인 저희에겐 좀 부담스러워서요.^^
오랜 동안 공연과 명성에 비하면 홈페이지는 늦기도 했고 좀 부실한 느낌은 들지만 앞으로 더 멋져지고 더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축하드려요^^
넌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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